서울필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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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필름아카데미] 영화에 대한 모든 것 (배우과정)

SFA 서울필름아카데미에서 배우과정을 대모집합니다! (배우준비/단편/장편) 영화를 배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직접 해보는 것이다.' 서울필름아카데미의 모토입니다. 서울필름아카데미는 영화제작사와 배급사사가 운영하는 실무형 아카데미 입니다. 1 년에만 단편영화 1 천편, 장편영화 1 백편 이상의 영화들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 출품되어 배급되는 영화는 10% 미만입니다. 또한 경력이 필요한 배우들에게는 영화 촬영의 기회가 더더욱 희박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영화제작/배급사 씨엠픽쳐스와 함께 서울필름아카데미에서 영화 오디션 기회와 실질적인 경력을 쌓으세요. 경력이 없더라도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서울필름아카데미에서 당신의 꿈을 펼치세요 다음 영화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 ** 배우 준..

[ 남자 _독백 ] 드라마 '마우스' 中 고무치 역

드라마 '마우스' 5화 中 형! 이 개새끼야! 우리 형 건드리면 죽여 버릴 거야, 개새끼야! 형, 해. 그 새끼 욕해, 제발. 우리 엄마 아빠 죽인 새끼잖아. 형도 한서준 그 새끼 죽이고 싶잖아, 제발. 그럼 나한테 화내, 나한테 화내. 내가 형 그렇게 만든 거잖아. 우리 어릴 때 그 캠핑카에서 내가 소리만 안 냈어도 형 그 새끼한테 안 잡혔을 거야. 형 그 새끼한테 그렇게 두드려 맞고 있는데 나 그냥 보고만 있었잖아. 형.. 내가.. 내가 형 그렇게 만든 거잖아. 형, 미안해. 다 나 때문이야. 형 나 때문에 그 새끼 용서한 거잖아. 그니까 제발 나한테 화내. 내가 이렇게 빌게. 아니야. 아니야 원망해. 제발 원망하라고!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우리 형 좀 놔주세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가 다 ..

[ 여자_독백 ]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中 매옥 역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11화 中 네. 이름으로 불려진 지 오랜만이라 날 찾는지 몰랐지. 엄마들은 그렇잖아요, 누가 이름을 불러. 그냥 수호 엄마 그렇게 부르지. 수호야. 수호야. 나만 살았어…. 물속에서 우리 수호 놓치고 엄마만 살았어, 엄마만…. 아니야, 엄마가 미안해. 엄마가 미안해. 내 새끼. 수호야, 수호야…. 수호야, 엄마 꼭 잡아. 엄마 손 안 놓칠 거야. 우리 다시는 손 놓지 말자. 위겐 : 추매옥씨, 45세 추매옥씨. 매옥 : 네. 위겐 : 한참 찾았어요. 매옥 : 이름으로 불려진 지 오랜만이라 날 찾는지 몰랐지. 엄마들은 그렇잖아요, 누가 이름을 불러. 그냥 수호 엄마 그렇게 부르지. 수호 : 엄마. 매옥 : 수호야. 수호야. 위겐 : 추매옥씨는 혼수상태로 한 달째 누워계십니다. 매옥..

[ 해외 영화 ] 케빈에 대하여

"RED" 영화의 시작부터 강렬한 레드 컬러가 눈에 돋보이는 영화. 이 빨간 색은 과연 무얼 의미하는 것일까? 레드는 에바, 블루는 케빈. 영화를 보다 보면 레드와 블루 이 두 색상이 충돌하는 장면들을 볼 수 있다. 바로 엄마인 에바와 아들인 케빈이 서로를 안아주지 못하고 부딪히는 모습들을 말이다. 필자가 이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강렬한 두 컬러를 이용해 인물의 마음 상태를 영화 곳곳에 디테일하게 표현을 했다는 점이다. 포털에 올라오는 영화 소개에는 이렇게 글이 쓰여 있다. "자유로운 삶을 즐기던 여행가 에바에게 아들 케빈이 생기면서 그녀의 삶은 180도 달라진다. 일과 양육을 동시에 해내야 하는 에바의 삶은 케빈의 이유 모를 반항으로 점점 힘들어져만 간다. 에바는 가족 중 유독 자신..

[ 남자_독백 ] 드라마 '웰컴2라이프' 中 윤필우 역

드라마 '웰컴2라이프' 31,32화 中 일어났어요 ? 기다리느라고 지루했는데. 고민했어요, 더 늦게 깨면 의식이 없는 채로 심판해야 하나 하고. 솔직히 마취된 사람을 심판하는건 재미가 없거든요. 깨어 있어야 공포심에 떠는 그 생명력을 내 손으로 느낄 수 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요, 당신 오빠 옆으로 보내줄게요. 이제 시작할까요? 아니 ! 안끝났어! 지선우는 엄마 아빠가 만들었지만, 윤필우는 내가 만들었어. 그러니 내가 끝내야지. 윤필우 : 일어났어요? 기다리느라고 지루했는데. 라시온 : 네가 어떻게.. 윤필우 : 고민했어요, 더 늦게 깨면 의식이 없는 채로 심판해야 하나 하고. 솔직히 마취된 사람을 심판하는건 재미가 없거든요. 깨어 있어야 공포심에 떠는 그 생명력을 내 손으로 느낄 수 있으니까. 라시온 ..

[ 여자_독백 ]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中 은희 역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가족입니다' 1화 中 나 너 보러 온 거야. 니가 제일 나빠. 나쁜 새끼, 넌 친구도 아니야. 너 다 알고 있었다며. 그 여자가 그러더라. 찬혁씨랑 잘 안다고. 종민이랑 셋이 같이 밥도 먹고 술도 처마시고 놀았다며! 그 여자가 그 말 하는데, 나 쟤보다 너한테 더 화났어. 남자들의 우정 대단하다. 나는 니 친구 아니야? 아무것도 모르고 실실거리는 나 보면서 너 얼마나 우스웠어? 아 우습게 볼 시간도 없었구나. 내가 바쁘다는 핑계로 여기 한 번도 안 찾아온 거 되게 미안해진다, 이 거지 같은 새끼야. 왜? 니가 먼저 시간 내서 나한테 말해줄 생각은 못 하겠든?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몰라서 말 안 했어? 너는 그냥 귀찮았던 거야. 남한테 관심 없고 너는 원래 그냥 무책임한 놈이..

[ 남자_독백 ]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中 소문 역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6화 中 그럼 우리 공조하는 거예요? 우리는 악귀 소환하고 정영 형사님은 범인 잡고. 맞다 정영 누나, 형사 누나 이름 김정영이죠? 어렸을 때 많이 왔었거든요. 그때 실어증 걸려 가지고 누나가 조사하러 왔었는데 진술도 못 했어요. 아무 말도 하기 싫었어요, 그때. 아저씨랑은 어떻게 아는 사이에요? 아까 그 셔츠 누나 때문에 골랐던 거죠? 사귀는구나? 맞네, 뭘. 그럼 삼귀는 사이? 아 그 사귀기 직전. 그러고 보니 왜 갑자기 과거를 찾는 거에요? 전화기도 그렇고, 7년 동안 넣어뒀던 사건을 왜 갑자기 꺼냈어요? 추여사님도 저렇게 반대를 하시는데... (모탁이 보던 자료를 향해 슬그머니 가서 본다) 아 저 이런거 많이 봤어요! 어, 잠깐만요. 이거 뭐에요, 어디에요? 이거 무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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