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_독백] 드라마 '스타트 업' 中 서달미 역
데모데이 때 대표님이 한 말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그 때 한 말 15년 전에 아버지가 한 말과 같았거든요. 그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쩌면 대표님과 나는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인력 감축에 방범을 찍은 영영은 마음에 안 들어요. 제가 여기 들어오면 제일 먼저 손보고 싶은 부분입니다. 칭찬으로 듣겠습니다.
[여자_독백] 드라마 '스타트 업' 中 원인재 역
너 보기 전까진 좋은 아침이었는데... 알잖아, 나 빈말 못하는 거. 내 기준 별로 축하할 일로 안 보여. 충고야. 넌 내가 15년 전 일에 연연해서 이러는 걸로 보여? 그래, 미안하다. 그 잘난 추억 반납할게. 근데 너 언제까지 고리짝 같은 옛날 일로 들러붙을래? 너처럼 뒤보고 옆 보고 달리면 쳐져. 앞만 보고 달려도 될까 말가야. 이것도 질투로 들리니? 그래, 이게 질투인지 충고인지 오늘 안에 밝혀지겠네.
[여자_독백] 드라마 '스타트 업' 中 서달미 역
관심과 정싱이 기준이면 한 팀장님이 알레스를 한참 이겨요. 이상하네? 난 보이던데, 한 팀장님의 지대한 관심과 정성이..
여러 번 봤어요. 해커톤 때 저희 팀 피칭도 고쳐줬고, 기 살려 주려고 집도 빌려줬고, 네트워킹 파티에서 망신당할 뻔 했을 때도 구해줬죠. 제 눈엔 한 팀장님 관심과 정성 꽤 많이 보였어요. 오죽하면 오해할 뻔 했다니까요? 아니, 좀 뜬금없는 호의라 혹시 뭐, 저에 대한 어떤 이성간의 관심인가 했는데... 오해더라고요. 도산이 덕에 바로 풀었어요. 두 분이 친형제처럼 각별하다면서요? 그래서 도산이 부탁받고 애써 주신거고, 그,동안 챙겨 주신 게 이해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그래요. 근데 염치없이 또 부탁드릴게요. 앞으로도 쭉 가족처럼 아껴주고 이끌어 주세요. 걱정 마세요. 전 한 번도 제 선택에 후회한 적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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